묵상 & 기도

역대상 23장 1-3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4.24 06:55

역대상 23:1-32 말씀 묵상

 

"아므람의 아들들은 아론과 모세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케 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며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을 받들어 축복하게 되었으며"(역대상 23:13).

 

"The sons of Amram: Aaron and Moses. Aaron was set apart, he and his descendants forever, to consecrate the most holy things, to offer sacrifices before the Lord , to minister before him and to pronounce blessings in his name forever."(1 Chronicles 23:13)

 

30세에 왕이 되어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다윗은 이제 나이 많아 늙게 되었습니다.자신의 후계자를 솔로몬으로 지명한 다윗은 성전 봉사 직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1). 

 

그는 먼저 전국에 있는 레위인들을 소집하였습니다. 다윗이 계수한 바에 의하면, 당시 30세 이상의 레위 자손은 모두 삼만 팔천 명이었습니다(3-5). 많은 사람이 성전 봉사에 필요하지만 다윗은 모세가 세웠던 연령 제한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또한 보완하여 레위인을 계수하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반열을 나눌 때 다른 지파를 추가하여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게르손, 그핫, 므라리 각 족속을 따라 반열을 나누되 24반열로 구성하였습니다(6). 다윗이 조직한 24반열은 일시적인 효율적 작업이 아니라 계속적인 도움을 주는 지혜였습니다.

 

아론의 자손은 몸을 성결케 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며 섬기고, 영원토록 그 이름을 받들어 축복하는 일을 위임받았습니다(13). 아론은 모세를 도와 출애굽을 성공시키고 광야에서도 줄곧 모세를 도와 백성을 인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복주셔서 존귀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므라리 자손들이 맡은 일은 성막의 널판과 부속품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막의 부속품 중에서 가장 외부적인 것만 맡아서 운반했습니다(21-26). 이들의 일은 별로 보잘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레위인의 직무는 여호와의 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성물을 정결케 하는 일이었습니다. 

 

레위인들은 진설병과 고운 가루의 소제물을 남비에 지지거나 반죽하는 일, 저울과 자를 맡는 일, 새벽과 저녁에 여호와를 축사하고 찬송하는 일,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는 일,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제사장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전에서 수종드는 일 등 레위인들은 이렇게 제사장들을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제사장과 레위인의 두 직분은 모두 중요한 것이었습니다(28-32).

 

주께서 주신 오늘! 맡은바 사명에 열심을 다해 충성함으로 하나님께 큰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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