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장 1-17절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1- 17 말씀 묵상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브리서 13:12).

"And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city gate to make the people holy through his own blood."(Hebrews 13:12)

그리스도인들은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1). 나그네들, 곤란을 당하는 자들, 배우자에 대해서는 사랑을 베풀고(3), 혼인에.대해서는 정숙해야 하며(4), 재물에 대하여서는 자족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5-6). 생활 속에서의 경건의 훈련은 그 자체가 구원의 통로는 아니지만 자신들의 성화를 위해서는 중요한 방편이 됩니다. 

믿음의 생활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7-8).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궁극적인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는 우리의 완벽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6). 

우리의 교사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구속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삶을 좇는 것이 우리가 믿음을 온전히 보존하며, 날마다 아름답게 성숙해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제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희생 당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이외에 우리가 다른 어떤 것도 섬기지 않기를 바라십니다(10).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선을 행하며 서로 나누어주는 생활이 뒤따르는 제사입니다(16). 

그리스도인들은 교제를 통하여 서로 위로하고 기뻐하며, 물건을 나누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 제사는 복잡한 의식을 따르는 제사가 아닌 그리스도인의 삶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