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장 1-9절 말씀 묵상

히브리서 5:1-9 말씀 묵상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브리서 5:8‭-‬9).

"Son though he was,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Hebrews 5:8‭-‬9).

제사장의 직분은 매우 명예로운 자리지만 제사장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4절).

제사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임명받아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예물과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합니다. 

대제사장을 통하지 않고 죄인이 직접 단독으로 하나님께로 나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오직 대제사장의 희생제물을 드림을 통하여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진심으로 죄를 지은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미혹한 자'를 용납하여 잘못된 길에서 이끌어 내어 바른 길로 인도할 만한 부드러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2). 

그리스도는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하나님 앞에 드려지며 우리의 악한 행동은 그리스도 자신의 몸으로 드려진 희생 제물을 통하여 사면을 받아야만 합니다. 

비록 그리스도는 자신이 대제사장이 되는 것이 영광된 일인 줄 아셨을지라도 그는 스스로 그 영광을 취하려 하지 않으셨습니다(5절).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부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론의 계열보다 더 높은 계열의 제사장직에 임명하신 것입니다(6절). 

다른 제사장들은 타인들의 죄와 아울러 자기의 죄를 위하여 제물을 드려야 하지만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속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는 분이십니다(7절).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직을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습니다'(8절).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에 대한 영원한 구원의 주재자가 되셨습니다. 이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그리스도께서는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푸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