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태복음 5: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Matthew 5:8)
“마음이 청결한 자”란 도덕적, 영적 범법행위에서 자유하고 깨끗함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 죄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마음을 청결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걸까요? 그 이유는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세상의 가치관이나 죄악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벧전 2:9-10, 엡 2:1-2). 왜냐하면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약 2:1, 마 15: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행 13:22). 우리에게는 마음의 청결함을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궁핍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며 예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