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36-52 말씀 묵상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신명기 32:46-47)
"He said to them, “Take to heart all the words I have solemnly declared to you this day, so that you may command your children to obey carefully all the words of this law. They are not just idle words for you—they are your life. By them you will live long in the land you are crossing the Jordan to possess.”(Deuteronomy 32:46-47)
하나님은 이방 나라를 심판하시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다시 온정을 베푸실 것이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은 이방 나라의 신들이 헛된 것들임을 보여주실 것이다. 이방 신들은 이방 백성들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보호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나라들에게 하나님이야 말로 유일하신 신이시며 그분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선포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적들에게 보복하시기 위해 칼날을 세우실 것이다. 하나님의 화살과 칼이 적들을 집어 삼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연단하신 백성들은 다시 높임을 받고 그들의 땅도 다시 회복될 것이다. 모세는 노래를 마치면서 백성들에게 자신이 노래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도록 권고했다. 모세는 자신이 전한 것이 단지 말이 아니라 백성들의 생명임을 강조했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날 하나님은 모세를 모압에 있는 느보산으로 부르셨다. 그곳에서 앞으로 백성들이 들어갈 땅을 보여주신 후 모세는 죽게 될 것이다. 모세가 므리바에서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했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된 것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의 반석이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