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신명기 24장 14-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7.10.07 08:05

신 24: 14-22 말씀 묵상.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신명기 24:19).

 

"When you are harvesting in your field and you overlook a sheaf, do not go back to get it. Leave it for the foreigner,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so that the Lord your God may bless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Deuteronomy 24:19).

 

하나님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이스라엘 백성이 외국인을 착취하거나 무시하지 말도록 말씀하셨다. 부자들은 일꾼을 부릴 때 해가 지기 전에 일을 끝내주어서 그들이 품삯을 받아 집에 가서 가족들을 부양하도록 했다. 자신의 죄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아버지가 자녀들의 죄 때문에 또는 자녀들이 아버지의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해서는 안 되었다. 또한 과부가 채무자가 될 때에도 채권자는 그녀의 겉옷을 담보로 취하지 말아야 했다. 추운 밤을 지낼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애굽 땅에 있을 때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잊지 말아야 했다. 가난한 사람들 위해서 밭에서 나는 열매나 곡식을 모두 거두지 않고 남겨두어야 하며, 주인은 추수하고 남은 열매나 곡식을 확인하지 않아야 했다. 왜냐하면 남은 것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들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게 관대하게 돌아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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