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오늘의 묵상 : 신명기 21장 18절

임근영 0 2017.10.01 06:43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신명기 21:18)

 

"If someone has a stubborn and rebellious son who does not obey his father and mother and will not listen to them when they discipline him."(Deuteronomy 21:18)

 

한 남자가 두 아내를 두었는데 그 중 한 아내만을 사랑하였다. 그 남자는 미움 받는 아내의 아들이 장자이기에 사랑받는 아내의 아들을 장자로 대신 세우고 싶어 할지라도 세울 수 없다. 미움 받는 아내의 아들이 장자로서 2배의 몫을 받아야 했다. 한 남자의 편애로 인해 이스라엘 공동체의 관습을 훼손하면 안 되었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훈계를 무시하고 반항하는 아들은 부모가 성읍 장로에게 가서 완악하고 패역한 자식이라고 고했다. 그러면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돌로 다스렸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악을 제거하는 방편이었다. 한편 살인죄의 결과로 나무에 매달린 살인자의 시체는 밤새 나무 위에 두지 말고 그날 장사해야 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이기에 땅을 더럽게 하지 않는 조치였다. 

 

주께서 주신 주일!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며, 자녀들을 순종의 사람으로 양육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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