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오늘의 묵상 : 신명기 2장 37절

임근영 0 2017.08.28 23:59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신명기‬ ‭2:37‬)

“But in accordance with the command of the LORD our God, you did not encroach on any of the land of the Ammonites, neither the land along the course of the Jabbok nor that around the towns in the hills.”‭‭(Deuteronomy‬ ‭2:37‬)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모압 지역을 지나 암몬 족속이 사는 지역으로 가도록 명령하셨는데 거기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암몬 족속과 전쟁하기를 원치 않으셨다. 하나님은 세일에 살던 에서의 후손들에게 땅을 주신 것처럼 암몬 족속에게 르바임 족속이 살던 땅을 주셨다. 또한 갑돌 족속은 아위 사람들을 멸하고 땅을 차지했다. 암몬 족속의 땅을 통과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모리 땅으로 들어갈 때 시혼에게 아모리 땅을 평화롭게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청으나 허락하지 않았다. 이는 하나님께서 시혼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넘겨주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었다. 시혼 왕은 군사를 모아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지만 이스라엘 군대는 시혼의 군대를 전멸시켰으며 아모리의 성읍들을 파괴하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까지 모두 멸절시켰고, 아르논 골짜기에서 길르앗까지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모든 곳을 가까이 하지 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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