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무엘상 16장 7-13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3.01.16 06:37

본문 말씀: 삼상16:7-13

제   목: 하나님이 찾으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But the LORD said unto Samuel, Look not on his countenance, or on the height of his stature; because I have refused him : for the LORD seth not as man Iooketh on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Iooketh on the heart (1 Sa 16:7)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1983, 6, 30일 이산가족 찾기는 대한민국 전쟁의 비극이었습니다.

 

가족을 잃어버린 30년 그 간절함이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울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찾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찾기 위한 방법... 등 (미신, 우상, 종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한답니다. (시14:1) 

 

성경에는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그것도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택 하사’ (엡1:4)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고 하십니다.

 

사랑 안에서 흠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4-7)

 

그 기쁘신 뜻의 비밀은?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셨 다고 합니다. (엡1:9)

 

그 뜻이 하나님의 비밀, 곧 천국의 비밀입니다.(마13:11)

 

천국에 들어 갈수 있는 비밀입니다.

 

그 비밀, 하나님의 도는 구원받은 백성에게 생명이요, 능력이라는 것 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 얻는 우리 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습니다(고전1:17-18)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지혜요,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습니다.(롬1:15-16)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오직 의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것입니다.(롬1:17)

 

이 복음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고전 2:2)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왜 창조하셨습니까?

 

내 영광을 위해 창조했고(사43:7),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사43:21)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했고 구속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엡2:10,딛2:14)

 

베드로 사도는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벧후3:11)

 

그리스도를 믿는 하늘의 시민권자로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에게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했습니다.

 

한인교포 학생이 하버드 의대를 지원을 했습니다. 

 

그는 중.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을 했고, 하버드 의대시험의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합격되었습니다. 

 

의아해서 이유가 무엇인가 물었더니, 답변이 왔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인류와 국가를 위해 헌신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류의 고통을 치료하겠다는 귀하는 헌혈을 한번 한 적이 없고, 봉사와 헌신이 없는 당신은 우리가 찾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며 죄악가운데 있을 때 멸망시키기로 작정을 합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망하고(왕하17:6-18), 남 유다는 바벨론에(왕하17:19-20) 에 의해 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았다면, 남 유다는 정신 차렸어야 하잖아요?

 

호세아서에 북이스라엘이 타락할 때, 유다야! 너만이라도 죄를 짓지 말라. 이스라엘이 다 타락한다 할지라도 유다야! 너만은 길갈로 가지말며 벧아웬으로 가지말라. 너 만이라도 믿음을 지키라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호4:15)

 

남 유다의 멸망 이유는 대하36:15-16 절에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로 그 백성에게 만회할 수 없게 하였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지도자들이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 하리라. (렘5;1)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렘5:1)  

 

한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남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때문에 자비를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눈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대하16:9)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29:30)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습니다.(요4:23-24)

 

2023년 영안교회 표어를 ‘사람을 세우는 영안 공동체’ 로 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시고 사람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은,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운동경기에서 흐름을 바꾸는 조커(Joker) 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움직이게도 하십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바로 설 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1) 켄터기 산골에서 링컨이 탄생하는 순간, 미국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습니다.

 

  흑인이 해방되고, 노예제도가 폐지되는 기운이 싹 텄습니다. 

 

(2) 성자 어거스틴이 방탕에서 회개하던 그 시간 전 유럽이 변화하는순간이었습니다. 

 

(3)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 때, 바로 그 시간에 이미 기독교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습니다. 

 

(4) 요한 웨슬레가 은혜를 받던 그 시간 그때, 영국이 구원받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에도 사람을 찾으시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는 의인 열 사람을 찾았습니다. 

 

소돔성의 죄악보다 그 시대의 심판을 가로 막을 의인 열 사람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불행 이었습니다.

 

주님도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일꾼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때 말 잘하는 정치가나 글 잘 쓰는 문필가를 부르지 않고, 우직하고 진실한 베드로를 불러서 수제자로 삼았습니다.

 

구약에도 농부였던 기드온 같은 사람, 뽕나무를 가꾸고 있던 아모스 같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 잔꾀도 없고, 진실한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2대왕을 찾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중에서 왕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이새의 가정을 찾아갔더니, 왕이 되려는 야심만 품은 장남 엘리압이 나타났습니다. 

 

외모가 준수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조차 한 나라의 왕이 되려면 이 정도는 생겨야 될 것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슴없이 기름을 부으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무엘아! 네 손에 든 기름병을 멈추어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않다.” 내가 찾는 자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첫째부터 일곱째까지 데려 왔지만 하나님이 찾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남은 자가 없느냐고 할 때, 아직 말째가 남았다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다윗은 그의 아버지조차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려는 야심도 없고, 다만 자기에게 주어진 목자의 사명에만 충성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찾으셨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2대왕으로 세웠습니다. 

 

1. 하나님은 중심이 바로 된 다윗을 찾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7절) 

 

1)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과 사람이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하나님은 중심을 보셨습니다.

 

사람은 겉만 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거짓을 말해도 진실로 받아들이고, 진실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 

 

사람은 외적인 조건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본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치킬 박사와 하이드”란 책이 있습니다.

 

낮에는 선한 의사로서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치킬 박사가, 밤이 되면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하이드로 변합니다. 

 

그런데 치킬 박사와 하이드는 한 사람입니다.

 

사람 속에는 이중성이 공존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이런 이중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를 합니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하나님은 중심을 보느니라.(7절)

 

저는 이 성경 구절을 평생 마음에 두고 어떤 직책을 임명할 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고 늘 생각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겉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건축자가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으로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중심으로 충성되게 살기를 기도해야한다

 

신앙이나 기도생활이 바리세인들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외식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비록 허물이 많고 실수가 있을지라도, 진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자. 중심으로 충성하자. 기도를 드려도 중심으로 드리고, 헌금을 드려도 중심으로 드리고, 이웃을 섬겨도 중심으로 섬기자.  

 

이것이 성도가 사는 방법입니다. 

 

2.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책임성을 보시고 찾으셨습니다. 

 

 형들은 왕이 되려는 야심만 품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만, 다윗은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동으로서 양떼를 목숨 걸고 지키고 있었습니다.(11절) 

 

1)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이 말씀에 큰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이리가 양을 물어 가면 이리의 입을 찢어 양떼를 빼앗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책임감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일곱 형제를 제쳐놓고,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은 맡겨진 사명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군인으로 있을 때 충성을 다했고, 목동으로 있을 때 맡은 책임에 충성을 다 했습니다.

 

이 시대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맡겨진 일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회도, 교회도, 정치도, 지도자의 덕목은 책임성이라고 봅니다.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이 참된 지도자의 인격입니다. 

 

진정한 충성은 목숨 건 책임감입니다.

 

영국의 한 왕자가 사냥을 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산중을 한참 헤 메다가 양을 치는 목동을 만났습니다. 

 

목동에게 내가 이 나라 왕자요. 

 

내가 길을 잃었는데 안전한 곳까지 나를 인도해 다오. 했더니

 

목동이 못 간다. 고 했습니다.

 

내가 왕자인데 네가 하루 일한 것에 백배의 보상을 주마... 

 

그래도 못 갑니다. 

 

왕자는 화가 나서 총을 겨누면서 내가 너를 죽일 수 있는 권한도 있다. 그래도 내 길을 인도해 주지 않겠는가? 

 

그래도 못 갑니다. 

 

나는 오늘 이 양떼를 책임져야 할 사명을 맡은 목동입니다. 

 

그 대신 왕자님께서 안전하게 하산 하실 수 있도록 길을 가르쳐 드리겠다고 인도해 주었습니다.

 

훗날에 왕자가 왕이 되었을 때에, 목동을 찾아서 재상으로 발탁을 했습니다. 

 

그가 유명한 영국의 ‘존 제임스’ 라는 사람입니다.

 

성경 역대 상 11:15-19 에 감동을 주는 세 용사들이 나옵니다.

 

블레셋과 전쟁 중에 다윗이 목이 말랐습니다. 

 

베들레헴 성문 곁에 우물이 생각났던 다윗이 누가 이 물을 마시게 할꼬? 라고 했습니다.

 

그 우물은 블레셋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세 용사는 죽음을 각오하고, 적군 속에 뚫고 들어가 물을 다윗에게 가져왔습니다.

 

목숨을 걸고 적진 속에 있는 그 우물물을 떠 온 것입니다.

 

그들의 충성에 감동한 다윗은 그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의 제단에 부어 드렸습니다.(18-19절)

 

자기 생명도 아끼지 않고 왕을 섬기는 이들이야 말로, 충신이며 진정한 호위무사입니다. 

 

충신은 위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충성된 사람이 참된 참모요, 지도자입니다. 

 

교회서뿐 아니라 직장이든 사회든 맡겨진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합니다.

 

어렵다고 회피하거나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사람은 큰 기둥이 되지 못 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다윗을 보면서 어디서나 맡은 일에 책임을 지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또 하나, 하나님의 영이 크게 감동된 다윗을 보세요. 

 

사무엘이 기름 불 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 되니라.(13절) 

 

하나님이 찾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 하나님의 영이 크게 감동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쓰임 받은 자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들입니다.

 

힘으로도 안 되고, 능력으로도 안 되나,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여기서 힘은 (히)‘하일’ 이란 군사적, 경제적인 힘을 나타낼 때 씁니다. 

 

능력이란 ‘코아흐’ 란 말은 주로 개인이 소유한 육체적인 능력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군사적이나, 경제적, 육체적인 능력으로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가요?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의 영(루아흐) 곧, 성령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3)

 

주의 일은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나를 사로잡아야 합니다. 

 

오히려 내 힘을 빼야합니다. 

 

기도를 하든, 설교를 하든, 사역을 하든, 하나님의 감동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면, 삑 사리 납니다.

 

신앙은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길 사모해야 합니다.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 하나님의 영이 감동한 것처럼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영이 감동하는 은혜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장 중요한 자원은 과거나 현재나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잃은 양, (드라크마)을 찾았습니다.(눅15:1-10)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소돔성의 심판을 막지 못한 슬픈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 유다는 의인 한명이 없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유다는 철저하게 부패하고 죄악에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안에서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 한 사람..(렘5:1) 

 

한 사람만 있어도 지켜 주겠다는 것입니다.

 

한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했습니다.(롬5:12)

 

또 한 사람(예수)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롬5:19)

 

그런데 예루살렘이 멸망당할 때, 하나님이 원하는 단 한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1. 외모가 아닌 중심이 주님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행13:22)

 

2. 다윗의 책임성을 보셨습니다.

 

3.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만나 주시며 그들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중심이 바로 된 사람, 맡겨진 일에 책임을 지고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감동한 다윗 같은 사람이 되시길 기도하세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바로!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사이를 왕래하시는 우리주님의 손이 여러분을 붙잡아 주시고, 우리를 붙잡아 주시길 축복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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