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출발을 하게 하소서!
성경 : 로마서 3:1-8
우리는 2023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23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새해가 되면 결단하고 새롭게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저도 새 달력을 방에 걸었습니다. 작은 수첩을 새 것으로 바꾸고, 매일 스케줄을 적는 노트도 새해의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에 나가서 새출발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새로운 해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새 믿음을 주세요, 새 은혜를 주세요,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2023년이라는 새해를 맞이하고 출발하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올 한 해를 새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최고의 길은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고 하나님과 함께 매일 사는 것 뿐이라고 믿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말하기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6-17) 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고 분명하게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중심으로 세개의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첫째, 유대인들이 이방인과 같이 심판을 받는다면 유대인의 우월성이 무엇입니까?
(대답)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입니다.(롬 3:2)
둘째, 유대인의 불신앙은 하나님의 신실성을 폐하는 것 입니까?
(대답)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참되심과 신실함과 의로우심을 나타냅니다.(롬 3:4)
셋째, 만일 사람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낸다면 하나님이사람을 심판하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답)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불의에 대하여서 진노하시며 반드시 죄인을 심판하십니다. (롬 3:5-8)
유대인의 우월성에 대하여서는 로마서 9:4-5 에 더 자세히 나옵니다. 유대인들의 우월성에는 양자됨, 하나님의 영광, 언약들과 율법, 예배와 약속들, 조상들,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을 통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아래 있다고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롬 3:9)
우리는 우리를 포함하여 사람이란 존재의 죄인됨과 하나님의 참되심과 신실하심과 의로우심을 항상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3장 4절의 말씀은 우리가 매일 매순간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아멘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새해 2023년에 제가 일년 동안을 붙잡고 달려야가야 말씀으로 로마서 1장 16절을 정하였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 말씀을 붙잡고 저는 올 한해도 선교사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결단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함께 새출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지금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새출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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