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9장 2-7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2.12.23 08:02

제목 : 평강의 왕

본문 : 이사야 9:2-7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리라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맨 멍에와 그들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꺽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라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뭍은 겉옷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지 2022 년을 맞습니다.

예수님 오시던 때는 400 여 년간 하나님의 말씀이 없던 때 입니다. 구약의 말라기 이후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이 땅은 혼돈과 암흑의 시기였습니다. 

 

오늘의 시대도 믿음이 약한 때 입니다. 어지럽고 혼란한 땅에서 고통 받는 백성들, 분쟁과 전쟁, 전염병과 기근, 자연재해가 아직도 끊임없이 활동하는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기다려집니다. 

 

예수님이 오셨어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백성들과 지도자 들입니다.

우리들은 혼돈의 세상, 갑갑한 현실에서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백성들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이사야 5: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우리들이 교회를 오래 다니며 수많은 설교를 듣고 유튜브로도 수많은 설교를 접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이 둔하고 귀가 막히고 눈이 감겨 있어 깨달아지지가 않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는 마음이 뜨거워지기도 하지만 금방 식고 잊혀집니다. 우리의 삶으로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수많은 교회와 성도가 있어도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는 성도가 적기 때문에 세상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장에서 이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세상의 만물에 보여 알려졌지만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않는 세상의 사람들은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서 어리석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대로 살게 내버려두셔서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고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셨으니

 

하나님은 애타는 심정으로 백성들을 부르시고 계시지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보다 피조물과 물질에 더 마음을 두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이 세상을 다시 정립시키시고 통치하실 것 입니다.

 

성탄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열리고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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