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7장 10-14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2.12.16 08:25

제목 : 여호와를 의지하자

본문 : 이사야 7 : 10 - 14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데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하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유다의 아하스 왕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않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몰렉에게 아들을 제물로 바치고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을 했습니다

 

아람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베가가 연합하여 예루살렘으로 쳐들어 왔습니다.

당시 앗수르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주변 국가들을 침략하여 속국으로 만들어 영토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앗수르의 팽창정책에 불안함을 느낀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반 앗수르 동맹을 맺으며 남유다에게도 동맹에 가입할 것을 요청하나 남유다는 친 앗수르 정책을 가지고 있어 반 앗수르 동맹 가입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람과 이스라엘의 연합군이 남 유다를 침공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아하스에게 말을 전하십니다..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심히 노할 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막아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유다의 아하스왕은 앗수르에 도움을 청합니다.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스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고 아람 왕 르신을 죽입니다

 

아하스 왕은 인사차 앗수르의 왕 다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 예루살렘 성전 안에 이방 우상의 제단을 설치합니다.  이제 모든 제사를 이 제단에서 드리고  성전 안에 있던 놋제단은 옮겨 북쪽에 둡니다.  오직 놋제단은 아하스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고 합니다.

 

아하스 왕은 여호와 하나님은 밀어내고 앗수르의 이방 신들의 제단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침략으로 부터 유다를 구해주시는 것을 알게 해주시려고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라고 하셨지만 아하스는 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유다 왕 아하스는 앗수르를 의지 합니다. 아하스는 압제와 폭정으로 백성들을 괴롭게하고 이번에는 하나님을 찿지 않고 앗수르를 찿았으며 앗수르의 이방 신들을 수입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여호와보다 더 섬기게 됩니다. 백성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괴롭히는 악한 왕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주실 것 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 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이미 초림을 하셨고 우리들은 하나님의 징조를 받았습니다.

 

아하스와 같이 우리들도 큰 일을 당하면 하나님을 찿지 않고 사람이나 재물에 의지하려고 합니다. 아하스 왕은 앗수르가 든든한 빽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믿는 빽은 무엇입니까? 스펙입니까? 물질 입니까? 사업 입니까?  사람입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이 썩어 없어 질 세상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찿아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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