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장 1-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창28:1-9

세상이 내 생각대로 돌아가길 바랄 때가 있습니다. 세상뿐만 아니라 내 남편, 내자녀도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자녀를 축복하시려는 계획과 뜻을  방해가 됩니다. 이삭도 인간적인 생각과 전통을 따라 야곱보다 에서를 앞세우며 장자권을 계승하려는 시행착오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이삭은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3절)"주실 것이라는 축복기도를 합니다. 우리눈에 보기에 좋은 대로 자녀를 도우려했다가 서로에게 상처를 남깁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고 인간적인 생각이나 편견으로 착오를 일으키지 않도록 말씀위에 굳게 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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