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하나님의 눈으로

임근영 0 2017.07.14 07:02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편‬ ‭75:6-7‬)

 

“No one from the east or the west or from the desert can exalt themselves. It is God who judges: He brings one down, he exalts another.”‭‭(Psalm‬ ‭75:6-7‬)

 

다른 사람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신을 평가하고 더 알아 주고 더 존경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높여지고 낮아지는 것은 사람들이나 주위의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앞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자부심을 우리가 하는 일에서 찾으려 하면, 영혼에 잘못된 것들이 자리 잡게 됩니다. 무엇이 공평한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를 나의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좌절과 억울함을 경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구분 짓는 경우가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원하실 때 우리를 높여 주시고 앞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지위와 승진을 향한 경쟁적인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가치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나와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비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 원합니다.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