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누가복음 18장 9-1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2.03.02 16:22

 

눅18:9-17

 

교회안에서 다툼과 갈등은 교만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리새인은 세리보다는 자신을 의롭게 여겨 '이레에 두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하나님앞에서도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교만해지면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멸시합니다(9절). 열심있는 종교생활을 하는 바리새인들은 좋은 신앙의 열매가 없고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책망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우리공로를 따지며 하나님께 축복을 달라고 요구하는지요! 세리처럼  날마다 주앞에서 꿇어 엎드려 죄인임을 아는 자가 은혜의 사람이요 축복의 사람입니다. 어쩌다 보면 바리새인이 되어 있고 또한 세리가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교만해지는 나를 알기에 날마다 "주없이 살 수 없어 죄인의 구주여" 찬양하며 주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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