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장 27-3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창세기47:27-31절 말씀 묵상

“야곱이 요셉에게 한 유언” 

“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창세기 47:31). 

“Swear to me,” he said. Then Joseph swore to him, and Israel worshiped as he leaned on the top of his staff.(Genesis 47:31) 

1. 천사와 씨름하여 이겼던 야곱도 죽을 때가 되었다. 그는 가나안 땅에 묻히기를 원했다. 그것은 단지 자기 고향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약소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요셉에게 그의 손을 자기의 환도뼈에 넣게 하고 자기를 그 곳에 메어다 묻어주겠다는 맹세를 하게 했다. 중요한 맹세를 할 때 이렇게 하였다(29-30). 

2. 야곱은 요셉이 맹세하자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건히 경배를 드렸다. 야곱이 가나안 땅에 묻히기를 원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약속받은 땅의 귀중함과 하늘나라에서 다시 사는 부활에 대한 그의 신앙을 증거하여 자손들이 애굽에서 풍족한 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게 하기 위해서였다(31). 

기도하기: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하며 살아가기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