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5:9-15절 말씀 묵상
“요셉이 부친 야곱을 초정함”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창세기 45:9-10).
"Now hurry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This is what your son Joseph says: God has made me Lord of all Egypt. Come down to me; don’t delay. You shall live in the region of Goshen and be near me—you, y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your flocks and herds, and all you have."(Genesis 45:9-10)
1. 요셉이 짐승의 밥이 되어 죽은 줄만 알고 아직도 가슴이 쓰라린 야곱에게 꿈 같은 희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로서 아버지와 그 가족을 애굽에 초청했다(9).
2. 그는 이미 언약의 가족을 위해 애굽의 거주지를 마련해 놓았다 고센 땅의 그곳이다. 이곳은 나일강 하구에서 홍해에 이르는 지역으로 비옥한 목축지대다 언약의 가족은 이제 한 민족으로 발전하기 위해 애굽으로 옮겨와야 했다(10-11).
3. 요셉은 아버지에게 자기의 영화에 대해 전하라고 말하였다(12-13). 이들은 이 말을 듣고 자기들이 옛날 요셉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 아버지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야곱이 그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을 빌어 요셉의 예언적인 꿈을 성취시키기 위해 요셉을 애굽에 보내신 것을 깨달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총은 야곱과 아들들을 화해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4. 요셉은 베냐민뿐만 아니라 형들과도 입을 맞추고 온다(14). 그리하여 그들에게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용서를 확신하게 한다. 그제서야 형들은 마음의 긴장을 풀어 말문을 열고 요셉과 형제로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15).
기도하기: 형제의 잘못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진정으로 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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