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40장 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1.29 16:02

창세기 40:1-4절 말씀 묵상

“바로의 두 관원장” 

 

"시위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지 수일이라"(창세기 40:4). 

 

"The captain of the guard assigned them to Joseph, and he attended them. After they had been in custody for some time."(Genesis 40:4) 

 

1. 하나님의 섭리는 조용하고 은밀한 가운데서 하찮은 일도 큰 계기가 되게 하여 착착 진행된다. 바로의 밑에서 일하는 두 관원장이 범죄하여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에 투옥된다(1). 

 

2. 한 사람은 바로의 술을 맡은 관원장이고, 또 한 사람은 떡을 담당하는 관원장으로 이 밖에 조리, 제과, 우유 등을 담당한 관원장도 있었다(2-3). 

 

3. 술 맡은 관원장은 술을 따라 올리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떡 굽는 자들의 우두머리를 말한다. 이 두 관원장이 요셉이 갇힌 감옥에 투옥된 것은 요셉에게 출세의 계기가 되었다. 

 

4. 시위대장이 요셉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주의 깊게 돌보도록(수종) 하였고 요셉은 그들을 수 일 동안 잘 섬겼다(4). 

 

5. 요셉처럼 외롭게 지낸 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의 중요한 신하가 히브리 노예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들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가장 사소한 상황이라도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단순한 일이라도 소흘히 하지 말아야 한다. 

 

6. 매일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의 삶은 언제나 놀랍고 참된 기쁨과 영광을 소유하기 때문이다. 

 

7.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충성은 언제나 매일의 임무를 전적으로 성실하게 행하는 것에서 드러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기: 사소한 일이라도 주께하듯 하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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