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누가복음 6장 1-1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2.01.20 08:48

 

눅6:1-11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정말 신앙생활을 잘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열심히 잘하려고 하는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빨리 바꾸어야 하는데 알면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나를 비추어야 하는데 때대로는 다른 사람을 비추며 그 사람은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며 판단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신앙생활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교만하게 하며 나의 영을 어지럽힙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9절)고 판단하는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에게 예수님을 물으십니다.  쉽게 남은 판단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저들처럼 나의 신앙의 관점과 교리를 뛰어넘길 원합니다. 나의 익숙함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어려움을 모른 척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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