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지막 때 사탄의 활동
본문 : 요한계시록 13:1-18
12월은 지나 온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감사하고 평가하고회개하는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해의 비전과 목표를 세워야 하는 달 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강절을 지키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감사하고 그 오심의 깊은 은혜를 다시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속히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는 때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의 내용은 사탄의 통제를 받는 두 짐승이 각각 교회 밖과 안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첫째, 교회 밖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1-10절)
여기에 나오는 짐승은 교회 밖에 있는 악한 세력들을 가리킵니다. 그것들은 성도들과 교회를 공격하고 억압하고, 혼란하게 합니다.
그 악한 세력은 세상의 정치 권력, 그리고 비성경적이고 불신앙적인 사회 단체와 세속적 문화와 직장의 상황과 경제적 여건 등 입니다.
6절의 말씀을 보면 그것들은 무엇을 합니까?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이런 모든 일 가운데서 우리는 8절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예수님을 향하여 인내와 믿음과 소망 가운데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이것은 너무나 귀하고 중요한 말씀입니다. 주 예수님의 영원한 말씀 입니다.
둘째, 교회 안에 들어온 적그리스도와 이단들이 있습니다. (11-18절)
이 짐승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적그리스도이며, 역사적으로 계속하여 일어나는 이단적 운동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셨던기적과 비슷한 기적들을 보여주면서 성도들과 교회를 미혹합니다. 그리고 온갖 우상을 만들어서 숭배하게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미혹이며 공격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원을 받은 자들은 계속해서 성경말씀을 바르게 잘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지난 2천년 간의 교회역사를 자주 읽고 기억하고 공부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과 밖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공격해오는 온갖 사탄의 역사를 잘 분별해야 하는것입니다.
(계 13:18)은 사탄의 역사를 잘 분별하라고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룰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 육십 육이니라."
여기에서 육백 육십 육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많은 이론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네로의 히브리음 입니다. 즉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거짓선지자를 가리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온 이 때에 온갖 사탄의 활동을 잘 분별하고 바르고 굳센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매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담대하고 충성스럽게 맡겨주신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매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예수님의 이름과 성경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굳게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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