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장 14-1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딤후2:14-19

살면서 큰 깨달음 중에 하나는 무익한 변론과 다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신앙적 측면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내가 하나님을 대변해야 하는 사명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변론 끝이 없고 점점 내 자존심과 상대의 자존심으로 번집니다."망령되고 헛된 망를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나아간다"(16)는 말씀이 진리입니다. 덕이 되지 않게 자기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연약한 자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교인들과 교회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주장만을 펼칩니다. 안타까운 것은 교회가 문제가 생기면 기도해야 하는 데 만나면 옳고 그름을 따지며 흥분합니다.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불의에서 떠나 주께로 가까이 가야함이 마땅합니다(19절). 그릇 되게 말하는 자를 경계하며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중보하는 나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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