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2장 1-2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하박국2:1-22

모든 것에는 때가 있읍니다. 현상을 보고 조급하게 행동하면 하나님을 앞서행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눈의 보이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혼돈한 세상입니다. "세상은 불타 없어질 재물과 명예로 수고하는 것이 헛되고 피곤하게 된다고 하시며(13절)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할 때는 은혜가 되고 기쁘지만 삶에 적용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하시며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3-4절)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세상의 기준과 인간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려는 것은 나의날마다의 결단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쉽지 않기에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시는 예수님께로 오늘도 더욱 가까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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