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8:1-11
사람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면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지혜를 얻는 것은 노력하지 않고 힘들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여서 녹여 얻느니라"(1-2절). 이것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요? 이처럼 세상적인 것을 위해서 무단히 노력하고 연구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은 대충하기에 은, 금을 만드신 하나님을 모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잠엄9:10). 돈을 버는 일에 십분의 일이라도 하나님을 알려고 했다면 세상을 달라졌을 것입니다. 욥의 세친구들도 세상적인 관점과 자신의 경험으로 말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욥을 위해 기도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는 삶을 살 것을 다시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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