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8-1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요한계시록 22:8-15절 말씀 묵상 

"행한 대로 받을 것"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요한계시록 22:12-13). 

“Look, I am coming soon! My reward is with me, and I will give to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they have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Revelation 22:12‭-‬13) 

1. 사도 요한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듣고 본 후에 이런 것을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자 천사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네 형제 예언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이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하였다(8‭-‬9). 

2. 우리의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우리 모두는 다 평등하게 주 안에서 형제들과 자매들이며 성경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 자들일 뿐이다. 

3. 다니엘은 기록한 것을 봉인하라는 명령을 받았었다(단 12:4-14). 그러나 천사는 또 때가 가깝기 때문에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봉하지 말라고 말하였다(10). 왜냐하면 사람들이 자기의 생활을 바꿀 시간이 없을 정도로 마지막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4. 불의와 더러운 일을 행하는 자들은 영원한 세계에서 그에 상응하는 일을 당할 것이며, 의를 행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 자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것이다(11). 

5. 주께서는 그의 재림이 속히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시면서 행위의 보응에 대해 말씀하셨다. 의를 행하는 자는 천국에, 악을 행하는 자는 지옥에 들어갈 것이다(12).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로마서 2:6-8). 

6. 주께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셨다. 처음과 시작은 창조를 가리키고 나중과 끝은 종말과 심판을 가리킨다.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뿐으로 사람들과 세상의 모든 문제들의 해답이 되시며 해결자와 정리자가 되신다(13). 

7. 자기 옷을 빠는 사람 즉 죄악된 생활에서 떠나 자신을 정결케 하기를 힘쓰는 자들은 행복한 사람으로 생명 나무 과일을 먹을 수 있을 것이며 성문을 통해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14). 

8. 그러나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은 그 성에 있지 못한다. 그들은 20:15절과 21:8절에 기록된대로 불못에 있게 될 것이다(15). 

9. 악한 것이나 죄인은 하나도 하나님이 계신 곳에 있지 못할 것이며, 충성된 자 어느 누구도 타락시키거나 해하지 못할 것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며 말씀 안에서 기도하며 거룩과 의와 선과 사랑과 진실을 행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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