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9:1-20
어려움에 처하고 힘들 때 가까운 사람이 위로해 주기를 바라지만 도리어 큰 상처가 되어 처절한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욥이 그렇습니다. 친구들은 물론 아내초자도 욥의 숨결조차도 싫어 했고 아이들도 업신여기고 조롱했습니다(17-18절). 누구에게나 이런 상황이 옵니다. 저도 처절하게 무능하고 연약하여 한숨을 쉬며 주님앞에 그저 눈물만 흘리며 밤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다 큰 평강을 주심을 경험했습니다. 마틴루터킹이 인권운동을 할 때 너무 분노가 생겨 죽을 것 같을 때 "하나님! 이제부터 저는 사랑을 가지고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미움은 지고 가기에는 너무 무겁습니다" 그때에 큰 평안이 찾아와 끝까지 인권운동을 매진했습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샘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2:22). 주님만이 우리의 의지할 피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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