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욥기 14장 1-1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1.10.28 07:56

 

욥14:1-12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까 하나도 없나이다"(4절). 욥이 하나님앞에서 불의함을 인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과 친구들의 주장에 따라 자기 자신을 죄인이며 불의함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깊은 낙심에 빠질 때 승리의 지침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한가지 소망입니다. 내팔은 힘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팔은 강하십니다. 내가 잡을 힘이 없어 주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붙잡고 계시며 일으켜 세움을 얼마나 많이 경험하고 살고 있는지요!  내가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량없는 은혜가 여전히 나를 붙들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때로 낙심하고 답답하고 외롭고 힘든 감정과 기분이 엄습해도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도우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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