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10:13-22
"욥은 제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소서"(20절).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불행앞에 욥의 절규가 귀에 들리는 듯합니다. 고난을 당하는 욥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잊고 세 친구들의 시각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럴때 주의 사람들이 신앙이 미치는 영향은 대단이 큽니다. 시험당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함을 도와주는 친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욥기는 우리에게 까닭없는 고난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고난이 있다는 것과 욥의 세친구들이 말하는 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이 있습니다. 믿음의 삶의 여정에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할 때도 눈동자 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함께 하심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하소서. '내가 너를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으리라"는 말씀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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