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7절 말씀 묵상
"우상숭배와 정욕의 죄"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Romans 1:21)
1. 사람들에게 구원이 필요한 까닭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 하늘로 좇아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의요, 그것을 지키지 못한 것이나 어긴 것이 죄이다(18).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알 만한 지식 즉 사람의 종교성, 하나님 의식, 양심, 이성 등이 어느 정도 모든 사람 속에 있고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다(19)
3. 천지만물의 존재는 전지전능한 창조자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한다. 작은 건물 하나도 지은 자가 있는데, 천지만물이 우연히 생겼다는 것은 가장 불합리한 말이다. 천지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신성을 알게 해준다(20).
4.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거나 감사치 않고 도리어 우상숭배에 떨어졌기 때문에 진노하신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지식을 가지지 못한 것이 사람의 근본적인 무지이며 어리석음이다(21).
5. 사람들은 자신을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살면서 그를 알지 못하고 있다. 세상의 시작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세상의 진행과 목적에 대한 지식도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사람을 다 무지하고 어리석다고 말한다.
6. 사람의 무지의 대표적 증거가 우상숭배이다. 우상숭배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 세계를 혼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자존자이시며 그의 영광은 썩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 영광이며, 이 세상의 것들은 다 썩어지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불경건에 대해 진노하신다.
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하나님을 떠났고, 지금도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있고, 자연만물 속에 하나님 존재가 명백히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치 않고 오히려 우상숭배에 빠진 자들을 진노하신다(24).
8. 사람들은 참 하나님을 우상으로 바꾸었고, 하나님에 대한 바른 말을 헛된 우상의 말로 바꾸어 피조물들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상 앞에 절하지만, 우상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영원히 찬송 받으실 자는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뿐이시다(25).
9.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떠난 자들을 부끄러운 정욕대로 살게 버려 두셨다. 여자들은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변태적인 짓을 즐기며 남자들도 그와 같이 여자들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자기들끼리 서로 정욕을 불태우면서 부끄러운 짓을 하여 그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대가를 받게 되었다(26-27).
주께서 주신 오늘! 돈이나 사람이나 자기 자신이나 과학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하며 오직 살아계신 참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