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말라기 2장 1-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8.27 16:06

말라기 2:1-17절 말씀 묵상

"불신실하게 행치 말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라기 2:16). 

 

“The man who hates and divorces his wife,”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does violence to the one he should protect,” says the Lord Almighty. So be on your guard, and do not be unfaithful."(Malachi 2:16) 

 

1. 제사장들이라도 성경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에 두지 않고 그 말씀대로 흠 없는 제물을 정성껏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고 도리어 저주를 받을 것이다(1-2). 

 

2.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의 자손들을 책망하실 것이다. “너희 절기의 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는 모욕적인 말씀은 하나님과 제사를 심히 멸시한 그들의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엄위한 공의의 보응이다. 그것은 그들이 전쟁에서 이웃 나라에 패배할 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3). 

 

3. 하나님께서는 생명과 평안의 언약을 레위와 맺으시고 그들을구별하신 것은 그들로 그를 경외하게 하려 함이었다. 레위 사람들은 성막 봉사에 전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이름을 두려워했으며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고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돌이켜 죄에서 떠나게 하였다(4-6). 

 

4. 제사장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지키고 그 입에는 항상 하나님의 율법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로 율법에 거치게 하였다. 그들은 율법을 행할 때 그것을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하지 않고 치우치게 적용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셨다(7-9). 

 

5. 하나님께서 창조주시라는 뜻에서 인류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서로 형제들이다. 그런데 유다 사람들은 범죄하여 형제에게 불신실하게 행했다. 또 그들은 이방 여인을 취하였고 우상숭배에 떨어졌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유다 사람들에 대해 진노하셨다.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백성의 집에서 제외될 것이다(10-12). 

 

6. 이혼을 당했거나 학대받은 아내들의 눈물의 호소와 탄식이 여호와의 단을 가리울 정도로 많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남편들의 제사들을 받지 않으셨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릴 때 취한 아내, 곧 언약한 아내에게 불신실하게 행하였기 때문이었다. 결혼 서약은 하나님 앞에서 엄숙한 서약으로 이혼하는 것이나 배우자를 학대하는 것을 미워하신다(13-16). 

 

7. 그들은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이 여호와의 눈에 선하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말하거나, 혹은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말했다. 즉 그들은 잘못된 선악 판단과, 공의의 하나님을 부정하는 말을 함 것은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만들고 노하게 만들었다(17). 

 

주께서 주신 오늘! 말씀 안에서 경건하고 거룩하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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