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스가랴 9장 1-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8.19 17:37

스가랴 9:1-17절 말씀 묵상

"구원하시는 왕이 오심"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스가랴 9:16‭-‬17). 

 

"The Lord their God will save his people on that day as a shepherd saves his flock. They will sparkle in his land like jewels in a crown. How attractive and beautiful they will be! Grain will make the young men thrive, and new wine the young women."(Zechariah 9:16‭-‬17) 

 

1. 하드락 땅과 다메섹은 바벨론의 서쪽 끝지역으로 재앙을 선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이방 나라들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본다는 말은 바벨론 사람들의 침공으로 해를 입은 자들이 하나님을 우러러 보며 그의 공의의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본다는 뜻이다(1-2). 

 

2. 두로와 시돈은 인간적 지혜가 많아서 매우 번영하였고 부강하였고 자기를 위해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두로를 쫓아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실 때에 불에 삼키우듯 멸망할 것이다(3-4). 

 

3. 하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역을 심판하실 때 또 바벨론 서남쪽 지역인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고통스러워 할 것이다.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지고 그 도시들은 황폐한 도시가 될 것이다(5-6). 

 

4.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의 교만을 끊어 정결케 하실 것이다. 또 그는 그 입에서 피, 그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 즉 피 있는 우상제물을 제하실 것이다(7). 

 

5.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진을 쳐 막으시고 적군이 왕래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회복된 예루살렘 성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슥 2:5), 또 천사들을 동원해 아람 군사들로부터 엘리사를 보호하셨던 것같이(왕하 6:17) 하실 것이다. 

 

6. 그 때에 시온의 딸과 예루살렘의 딸로 불리는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중에도 메시아이신 왕을 보내셔서 남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9). 

 

7. 그 왕은 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실 것이다. 그는 겸손하셔서 나귀 새끼를 타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마지막 유월절 전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며 나귀새끼를 빌려 타고 가실 때 성취되었다(막 11:2; 눅 19:30; 요 12:14). 또한 그는 온 세상에, 땅끝까지 평안을 전하실 것이다(10). 

 

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생활로부터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긍휼과 언약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물 없는 구덩이 같은 그 절망의 상태에서 건져내어 주실 것이다. 그들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이셨다(11-12). 

 

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강하게 하셔서 원수들을 이기게 하실 것이다. 그는 유다를 당긴 활로 삼으시고 에브라임을 먹인 화살로 삼으실 것이다(13). 

 

10. 하나님께서는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내시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부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호위하시고 원수를 삼키고 물매 돌을 밟게 하실 것이다(14-15). 

 

11.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면류관의 보석같이 영화롭게 하실 것이며 또 그들을 곡식과 포도주로 강건케 하실 것이다(16-17). 

 

주께서 주신 오늘! 자신의 지혜와 능력과 부를 의지하거나 자랑하지 말고 오직 살아계신 참 하나님만 의지하고 높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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