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스가랴 8장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8.18 17:02

스가랴 8:1-23절 말씀 묵상

"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스가랴 8:3).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return to Zion and dwell in Jerusalem. Then Jerusalem will be called the Faithful City, and the mountain of the Lord Almighty will be called the Holy Mountain.”(Zechariah 8:3)

 

 

1.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여 택하신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시며 분노하심으로 질투하셨다. 70년 동안 그 성을 황폐케 하셨지만, 다시 돌아오셔서 그 성으로부터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긍휼하심으로 시온을 회복시키실 것이다(1-3). 

 

2. 그 때에 하나님께서 돌아와 거하심으로 진리의 성읍과 성산이 될 예루살렘 성은 거민이 많아질 것이다. 성읍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다. 그 노인들은 다 나이가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다.  성읍 거리에 소년들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할 것이다. 아이들이 가득한 것을 보면 젊은 부모들도 많을 것이다(4-6). 

 

3.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해 내시고 인도하셔서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얻은 것이다(7-8). 

 

4. 하나님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에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그 ‘남은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손을 견고히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두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전에는 그들에게 수고의 삯이 없었고 대적으로 인해 평안이 없었으나 지금은 평안을 얻을 것이다. 그들은 양식의 풍성함도 누릴 것이며 또 이방 가운데서 복이 될 것이다(9-13). 

 

5.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의 뜻에 근거한다. 전에는 회개치 않음으로 재앙을 내리셨으나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고 말씀하신다(14-15). 

 

6.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고 진실한 재판을 하고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또한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16-17). 

 

7. 유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4월과 5월과 7월과 10월에 금식했다. 4월 금식은 예루살렘의 함락을 슬퍼하여, 5월 금식은 예루살렘 성전과 궁궐이 불탄 것을(렘 52:6, 12), 7월 금식은 속죄일의 금식을, 10월 금식은 예루살렘이 포위된 것을 슬퍼하며 하였다(렘 52:4). 그런데 이제 그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될 것이다(18-19). 

 

8. 그때에 ‘여러 백성들’ 즉 ‘많은 백성들과 강대한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열국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올 것이며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20-23).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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