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스가랴 6장 1-1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8.16 17:34

스가랴 6:1-15절 말씀 묵상 

"네 병거의 환상, 순이라는 사람"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할진대 이같이 되리라"(스가랴 6:15). 

 

"Those who are far away will come and help to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and you will know that the Lord Almighty has sent me to you. This will happen if you diligently obey the Lord your God.”(Zechariah 6:15) 

 

1. 스가랴는 다시 네 대의 전차가 놋으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 환상을 보았다. 그 첫번째 전차는 붉은 말들이 끌고 두 번째 전차는 검은 말들이, 세 번째 전차는 백마들이, 네 번째 전차는 얼룩말들이 끌었다. 내가 나에게 말하던 천사에게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1-4). 

 

2. 병거는 전쟁을 상징하며 네 병거의 말들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보내신 천사들을 가리킨다. 붉은 말은 전쟁으로 인한 피흘림을 상징하고, 검은 말은 전쟁으로 인한 기근과 죽음을 상징하고, 흰말은 심판의 승리를 상징하고, 얼룩지고 건장한 말은 그 외의 여러 가지 재앙들을 상징한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열국 심판을 잘 수행하였다(5-8). 

 

3. 여호와께서 또 “너는 바빌로니아의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에게 예물을 받고 곧장 스바냐의 아들 요시야의 집으로 가서 그들에게서 받은 은과 금으로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그에게 전능한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가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자기가 있는 곳에서 나와 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그가 성전을 짓고 영광을 얻을 것이며 왕위에 앉아 왕으로서, 제사장으로서 자기 백성을 다스릴 것이니 그 둘 사이에 완전한 조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면류관은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인 요시야를 기념하는 뜻으로 성전에 두도록 하라고 하셨다(9-14). 

 

4. 하나님께서는 또 “이 두 사이에 곧 왕의 직무와 제사장의 직무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평화의 의논이란 하나님과 화목함으로써 심령의 평안과 환경적 평화를 얻게 하시는 계획이다. 여호수아에게 씌워질 금은 면류관들은 메시아의 강림에 대한 약속의 기념물로 여호와의 전 안에 두어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셨다. 

 

5.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할진대 이같이 되리라”고 말한다. 성전 건축의 일은 하나님 말씀의 순종으로 이루어 진다.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며 죄인이 의인 되는 것이며 거역하던 자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15). 

 

주께서 주신 오늘! 말씀과 성령을 통해 주님의 다스리심을 잘 받고 또 날마다 그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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