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22장 25-30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1.03.19 09:04

에스겔 22:25-30

25 그 땅의 지도자들은 먹이를 보고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다. 그들은 사람을 죽이고 남의 금전과 보물을 빼앗고 그 땅의 많은 여자들을 과부로 만들었다. 26 또 그 땅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고 나의 거룩한 것을 더럽혔으며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았고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의 차이점을 가르치지도 않았으며 내 안식일을 중시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내가 그들 가운데서 더럽힘을 당하였다.  27 그리고 정부 관리들은 먹이를 찢는 이리처럼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피를 흘리고 사람을 죽이며  28 예언자들은 담을 회칠하듯이 그들의 죄를 덮어 주고 거짓된 환상을 보며 엉터리 예언을 하고 나 여호와가 말하지 않은 것도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하고 말한다.  29 이 땅 백성은 착취하고 강탈하며 가난하고 불쌍한 자를 억압하고 외국인을 부당하게 학대하고 있다 30 성벽을 쌓고 내가 그 성을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성이 무너진 곳에 버티고 서서 나를 막을 의로운 사람을 찾았으나 나는 그런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유다의 죄를 지적하시는 하나님은 그 땅의 지도자들을 제일 먼저 거론 하시고 다음으로 목사, 정부관리, 예언자, 백성의 순서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세상을 보더라도 국가의 지도자가 제일 중요하고 목사, 관리, 그리고 예언자, 백성들의 순인 것에 수긍이 갑니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백성을 사랑하고 모든 국민을 두루 섬기는 정치를 하지 않는 나라의 국정 운영은 혼란이 극에 달하는 것을 우리 모두 경험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도자는 백성을 다 굶겨 죽입니다.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거룩해야 하는데 율법을 지키지 않고 거룩한 것을 지키지 않고  구별을 하지 않으며 부정한 것과 깨긋한 것의 차이점을 기르치치 못할 때 성도들에게 본을 보지지 못하므로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놓치고 느슨한 마음으로  믿음이 해이해집니다. 기독교가 세상 사람으로부터 욕을 당하니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당하십니다.

 

정부의 관리들은 부당한 이익을 얻기위하여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을 위해 부를 탈취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끼치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합니다. 예언자들은 백성들이 어렵고 힘든다는데 평안하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 없는데도 엉터리 예언을 합니다.  일반 백성들도 인종차별을 하고 가난하고 불쌍한 고아와 과부, 힘없는 취약계층을 무시하거나 홀대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학대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면 오늘 우리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 임을 깨닫습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공의의 성벽을 쌓는자가 필요합니다. 무너진 곳을 자기의 몸으로 막아설 수 있는 의로운 사람을 하나님은 찿고 계십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무너진 공의의 성의 벽을 다시 쌓고 무너진 곳을 몸으로 막아서는 의로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이 우후죽순 처럼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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