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2:38-50
예수님을 믿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믿지 않는 가족이었습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지내요 어머니이다"(50절). 가족을 부인하거나 인연을 끊겠다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안에서만 온전한 가정이 세워짐을 말씀하십니다. 영적인 가족은 하나님의 임재로 믿으며 더이상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표적을 구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사건은 나의 죄를 용서하신 사건이며 예수님이 나의 평생의 주인이 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으로 모든 것이 충분해졌습니다. 지금도 안타까움 것은 교회를 다녀도 아직도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표적과 이적을 찾다가 잘못된 신앙과 이단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눈과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주님과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