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가복음 5장 1-4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1.11 17:46

마가복음 5:1-43 말씀 묵상

"예수님의 능력"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마가복음 5:41-42).

 

"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to her, “Talitha koum!” (which means “Little girl, I say to you, get up!” ). Immediately the girl stood up and began to walk around (she was twelve years old). At this they were completely astonished."(Mark 5:41‭-‬42)

 

1. 가다라인의 지방은 갈릴리 호수 동남쪽 10킬로미터 지점 야르묵 강에 인접한 마을이다. 예수께서 배에서 나오시자 곧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을 끊었는데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었다(1-4). 

 

2. 그는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 늘 소리지르며 또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는 귀신 들린 사람으로 예수님을 알아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는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 나오라고 하셨다(5-8).

 

3. 그 귀신들은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말고 자기들을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였다(9-12).

 

4. 예수께서는 귀신들의 간청을 허락하자 2천마리나 되는 돼지떼에게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다를 향하여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였다. 돼지치던 자들은 도망하여 읍내와 마을에 내려와 된 일을 고하였다. 사람들은 그 일이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귀신 들렸던 사람 곧 군대 귀신들렸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해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 지방 사람들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였다(13-17).  

 

5.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온전한 정신을 가지게 되자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였고 모든 사람은 기이히 여겼다(18-20). 

 

6. 회당에서 예배를 준비하며 주관하는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께 와서 겸손히 그의 발 아래 엎드려 죽게 된 자기 딸에게 손을 얹어주시면 그의 딸이 구원을 얻어 살게 될 것을 간청하였다(21-24).

 

7.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는 좋다는 의원은 다 찾아다녔고 좋다는 약을 12년이나 다 복용했으나 아무 효험이 없었고 도리어 더 심하여졌다(25-26).

 

8. 그 여자는 예수님에게서 마지막 희망을 발견하고 왔으나 많은 무리들이 그를 에워싸고 있어서 접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그녀는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의 혈루(유출병)의 근원이 곧 말랐다(27-29).

 

9. 예수께서도 그의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아시고 자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하셨다(30-34).

 

10. 예수께서 가시는 중에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통보가 왔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하는 말을 즉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다(35-36). 

 

11.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외에 따라옴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통곡하는 자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느니라”고 말씀하셨다(37-39).

 

12.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비웃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어보내신 후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셨다(40-41).

 

13. 그러자 그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었다(42-43). 

 

묵상: 예수께서는 불치의 병이나 죽음의 해결자이실 뿐 아니라, 죄와 죽음과 지옥의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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