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3:1-33 말씀 묵상
"유다의 고통중에 소망을 주심"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예레미야 애가 3: 22-24).
"Because of the Lord ’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I say to myself, “The Lord is my portion; therefore I will wait for him.”
(Lamentations 3:22-24)
1. 하나님께서 내리신 진노의 매로 유다 백성이 현재 처한 상황은 흑암과 같다(1-3).
2.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셨고 그들의 뼈를 부숴 고통과 수고로 둘러싸셨고 고통과 불행에 가득히 에워싸이게 하셨다(4-6).
3.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사슬을 무겁게 하셨다(7-9).
4. 하나님께서는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의 사자같이 곁길로 가게 하셨고 조롱거리가 되게 하셨다(10-14).
5. 그래서 유다 백성은 고통으로 배불렀고 이는 꺾였고 몸은 재로 더러워 평안과 형통의 복은, 잊혀진 옛 이야기가 되었으며 힘과 소망을 잃었고 낙심과 절망만 있었다(15-18).
6.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징벌로 인해 쑥과 담즙같이 심령에 쓴 고통중에 낙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큰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긍휼은 날마다, 아침마다 새롭다(19-23).
7. 예레미야는 남은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참 소망이 되심으로 그 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24-26).
8. 유다 백성이 지금 당하는 고난의 멍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메우신 것이니 잠잠히 또 입을 티끌에 대듯이 겸손히 하나님 앞에 굴복하며 고난을 당하는 것이 좋다(27-30).
9. 고난 받는 유다 백성이 소망 중에 인내하며 대처할 수 있는 이유는, 주께서 그들을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고생케 하시거나 근심케 하신 것이 아니다(31-33).
주께서 주신 오늘! 2021년 선하시며 모든 좋은 것과 평안과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