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2:12-22
사람이 참 안변화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예수님안에 모든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 도로 누웠다"(22절)는 말씀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았지만 성령안에 거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옛사람으로 돌아갑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불법으로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위를 저지하였다(16절)는 것처럼 불의의 삯, 탐심은 언제든지 선지자임에도 옛사람의 욕심에 빠집니다. 나 또한 결심하고 결심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사는 동안에는 새사람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옛사람의 상품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경계합니다. 나는 약하나 내안에 사시는 예수님은 강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