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5)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태복음 2:1-8).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and asked, “Where is the on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when it rose and have come to worship him.”(Matthew 2:1-2).
동방 박사들은 별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헤롯 왕에게 가서 어디에서 새로운 왕을 찾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예배하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헤롯 왕은 이 소식에 마음이 동요하게 되었고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을 모아 어디에서 메시야가 태어나는지 알려 했습니다. 학자들은 헤롯 왕에게 미가의 예언을 인용하며 하늘에서 보내신 통치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헤롯 왕은 동방 박사들을 다시 불러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메시야를 찾으면 새로 태어난 왕을 예배하기 원하니 돌아와서 그에게 알리라고 했습니다.
헤롯 왕은 실제로 예수님을 예배하려 했을까요? 그는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오신 아기를 죽일 계획을 하고있었습니다. 헤롯 왕의 마음은 아기 그리스도를 예배할 계획이 전혀 없었고 동방 박사들의 계획을 조종하려 거짓말을 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예년과 같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면서 행동은 전혀 다르게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마음과 삶이 주님께 합당한 큰 찬양을 드리시겠습니까?
시편 기자는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시편 9:1-2)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어떤 예배를 드릴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입으로만 주님께 예배를 드릴지 아니면 사랑의 행위가 동반된 예배를 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님께 드릴지 결정하십시오.
주께서 주신 오늘! 온맘과 정성을 다해 이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경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