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1:1-23 말씀 묵상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이사야 51:11)
"Those the Lord has rescued will return. They will enter Zion with singing; everlasting joy will crown their heads. Gladness and joy will overtake them, and sorrow and sighing will flee away."(Isaiah 51:11)
1. 하나님께서는 장차 회복시킬 이스라엘 백성을,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라고 표현하신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고 경건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 복과 창성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1-2).
2. 하나님께서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이 회복시키셔서 기뻐함과 즐거워의 노래를 부르게 할 것이다(3).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 ‘내 나라’라고 부르신다. 과거에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주의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주의하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4-5).
4. 이스라엘 백성의 죄로 인해 하늘과 땅은 다 쇠해질 것이나 하나님의 의는 영원한 구원이 될 것이다(6).
5.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두고 순종하는 의로운 자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의와 구원은 결코 실패하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7-8).
6.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으로 홍해를 말리시고 그들을 구원하셨다. 그래서 이사야는 그 큰 능력의 하나님을 깨우며 그 능력을 다시 나타내시기를 간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은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구원이기 때문이다(9-11).
7.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고 회복시키고 위로할 자는 하늘을 펴시고 땅의 기초를 정하신 하나님뿐이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풀같이 시들어 버릴 바벨론 왕들의 분노를 항상 종일 두려워하고 있다(12-13).
8.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을 학대하는 이방 나라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까닭은, 포로에서 속히 놓일 것이며, 구덩이에서 죽지 않을 것이며, 양식도 부족하지 않게하실 권능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14-16).
9. 예루살렘 성이 황폐한 것은 그들이 지은 많은 죄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심히 쇠잔해져 그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나서서 이스라엘 나라를 인도할 자가 아무도 없으며 황폐와 멸망, 기근과 칼이 그들에게 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노의 큰잔을 거두셔서 곤고케 하여 밟고 지나갔던 자들에게 줄 것이다(17-23).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