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요한복음 17장 3-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20.10.09 16:32

요한복음 17:3-5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어 드리려고 잊혀져 가는 하나님의 진면목을 드러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하셨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 나타내시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들을 통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나와 같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5000명을 먹이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고, 죽은자를 살리시는 것을 목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다시 알게되고 그동안 자기 생각대로 마음대로 살던데서 떠나 경건한 삶을 추구하게 되었고 자기 중심적인 이기심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는 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인식하고 난 후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드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를 통하여 경건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이 땅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었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아오니 이제는 창세 이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를 다시 가지게 해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들도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이 자녀들을 이 땅에 보내실 때  이 땅에서 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을 아무 뜻없이 이 땅에 보내실 리가 없습니다.  신성이 있으신 예수님은 그것을 실행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예수님과 같은 신성이 없습니다. 인성과 약간의 성령이 있을 뿐  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영적인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말씀을 이루어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남은 인생 이제 자기 중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 합니다.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이사야 34:4)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인데 그 사라질 것을 위하여 애를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참 애석 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사라집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움도 자랑도, 우리들의 재물도 우리의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새하늘과 새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시는 사망이 없는 곳 그곳을 바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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