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8장 14-28절 말씀 묵상

렘38:14-28

시드기야 왕이 하나님을 몰라서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했고 환경에 좌우지 되는 나약한 사람입니다. 그가 예레미야에게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도 아니하리라"(16절)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도 사람을 더 두려워하니 안타깝습니다. 두려움과 염려와 걱정이 그를 이렇게 약하게 만듭니다. 죽고사는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어 살길를 말씀하셔도 믿음이 없으면 순종하지 못합니다.( 20절).이미 일관돠게 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들려준예언의 경고의 말씀따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들으려고 합니다. 시드기야왕처럼 이미 들려준 경고의 말씀들을 경홀히 여기고 은혜만 받으려는 것을 깊이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