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장 1-11절 말씀 묵상

렘 35:1-11

 이방인 레갑 족속의 선조요 모범인 요나답이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장막에 살라>고 한 말을 따라 예레미야가 권해도 레갑의 후손들은 포도주를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6절). 하나님도 이점을 잘 아셨기 때문에, 레갑 사람들을 통해 유다백성들이 얼마나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거역을 쉽게 하는지를 보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믿는 우리가 믿지 않는 자와 무엇이 다른가?  차라리 믿지않는자 자가 더 낫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구별은 외부적인 것이 아닌 심령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승리하신 그리스도,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신 이기신 그리스도가 내안에 계십니다. 그 분에서 레갑사람들처럼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오늘도 나를 붙드심을 인해 찬송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