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전도서 3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8.13 17:54

전도서 3:1-22 말씀 묵상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도서 3:14)

 

"I know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so that people will fear him."(Ecclesiastes 3:14)

 

1. 세상의 범사에는 기한이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을 때가 있으며 치료할 때가 있고, 돌을 버릴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낮은 밤과 교대하며 밤은 낮과 다시금 교대하며, 여름인가 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인가 하면 얼마 안 있어 여름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목적이 이를 때가 있습니다(1-10).

 

2.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지으셨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으며,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은혜로 베풀어 주신 삶을 향유해야 합니다(11).

 

3.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앙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이미 지나간 일들을 찾으심으로 그를 경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14-15).

 

4. 세상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은 선악간에 행해질 분명한 공의의 심판이라는 점입니다. 인간의 법정에는 악이 있으나 하나님의 심판은 드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16-17).

 

5. 세상 인간이 누구나 기억해야 할 문제는 죽음과 심판의 문제입니다. 죽음은 인간 세상의 가치 판단과 가치 추구의 한계를 깨닫게 하지만 하늘의 지혜를 소유하지 못한 인간들로 하여금 허무를 피할 수 없게 합니다. 또한 죽음은 불신자로 하여금 인생이 죽음으로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에 진리를 깨닫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18-22).

 

주께서 주신 오늘! 오직 영원하신 여호와만 온전히 경외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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