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전도서 2장 1-2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8.12 17:53

전도서 2:1-26 말씀 묵상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전도서 2:24)

 

"A person can do nothing better than to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their own toil. This too, I see, is from the hand of God."(Ecclesiastes 2:24)

 

1. 쾌락을 즐기는 자의 결국은 허무로 끝납니다. 즐거움, 웃음, 술로 육신의 즐거움을 다스림, 크게 한 사업, 큰 농사, 많은 남녀 노비들, 많은 가축 소유, 많은 은과 금들 소유, 많은 처첩들을 두었으나 다 바람 잡는 것과 같아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영원하고 참된 기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누릴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1-11).

 

2. 지혜조차 사람을 참 행복에 이르게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전도자는 지혜를 추구하는 것도 헛되다고 말합니다(12-19).

 

3. 인간 수고가 허무한 이유는 수고의 과정이 고통을 동반하며 수고의 결과가 인간에게 행복을 보장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것들이 실망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수고하여도 그 결과를 누리지도 못하고 죽음으로 인하여 일평생 수고한 것이 슬픔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는 영혼의 수고를 사모하며 일해야 합니다(20-23).

 

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마음을 기쁘게 하는 진정한 인간의 행복과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의 출발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 속해 있을 때 영원한 행복이 보장됩니다(24-26).

 

주께서 주신 오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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