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57장 14-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20.07.24 11:20

이사야 57:14-19

 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 그의 탐심과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을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여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셨지만 우리들은 거룩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세상의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가진 관심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대부분 입니다. 한번 살다 죽어야 하는 우리들은 인생의 여정에서 호기심으로 이것 저것 돌아보다가 세월이 덧없이 지나갑니다.

 

인생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순간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5가지를  호주의 호스피스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소개 했습니다.

1. 남의 눈치를 보고 척을 하며 살았다

 사람의 눈치는 보면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눈치는 안보고 살았습니다

2. 너무 일만 하며 살았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과 교제를 하기보다는 일에 파묻혔다.  돈을 위해서

3. 나의 감정 표현에 용기가 부족했다

사랑한다는 말을 잘하지 못했다. 하나님에게도 못했다

4.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 못했다

바쁜 생활로 친구들을 찿을 여가가 없었다.  하나님을 찿기도 버거웠다

5. 행복을 위해 살아보지 못했다.

행복을 미래의 것으로 미뤄 놓고 현재를 즐기지를 못했다. 진정한 피조물의 행복은 창조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들은 인생을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모두 치열하게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게 됩니다.  피조물의 어리석음 입니다.  처음부터 알고 시작을 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성경은 인생에 대하여 많은 설명을 해 줍니다. 말씀 따라 살면 쉬운 길 일텐데 우리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믿고 좌충우돌로 나아갑니다. 

참으로 곤비한 인생 입니다.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행복과 평안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불안정 합니다. 우리는 모두 죽음이라는 유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세상의 사람들을 위하여 길을 수축하고 걸림돌을 치워 주어야 합니다.   깨달음을 다 얻들 수는 없지만 깨달은 만큼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을 깨우치는 길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이 통회하고 겸손하게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켜 주십니다.

 

하나님 우리들의 불손종과 배반에 진노하셔서 우리들에게 고난의 역경을 지나가게 하시지만 우리들의 연약함을 아시는고로 영원히 우리들과 다투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이 또한 그치게 하여 주실 것 입니다.

우리 기도의  열매를 맺어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성결과 믿음, 가정과 자녀, 생업, 국가, 세계를 위하여 간구하는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평강을 내려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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