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9편 1-9절 말씀 묵상

시 149:1-9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찬양이 입에서 흘러나오고 기쁨의 감격이 있습니다.(1절) 그런데 제입에서 찬양이 식어지고 불평이 내입에 먼저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주에 아들이 이사를 하여 온통 이사하는 것에 맘이 빼앗겨 기도시간을 소홀히 하다보니 마음이 해이에 졌습니다. 분명 하나님을 무시로 찾고 의지하는데 작은 일에도 짜증납니다. 바쁜일에 쫒기다보니 어느 새 내중심적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고 내가 기준이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처리해야 할일이 중요하지만 주님이 모든일에 주인되심을 믿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깊이 깨닫습니다. 우선순위가 해이해진 마음을 내려놓고 주안에서 강건하여져 기쁨의 찬양을 끊임없이 부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