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6: 1-7
1.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은 나무의열매를 맺으리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 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따는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하게 거주히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을 때 너희를 두렵게 할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려질 것이라
6.25 전쟁이 어제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 전쟁의 70 주년을 맞아모두가 평화를 염원합니다. 그러나 평화를 우리가 찿거나 지킬 수가 없습니다.
남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멸망하기까지 많은 가짜 선지자들은 평안하다고외쳤습니다.
외로운 예레미야 선지자만이 남유다가 바벨론을 섬기지 않으면 망한다고외쳤습니다.
평안하다고 해서 평안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시는말씀을 전했읍니다.
반면에 가짜 선지자들은 왕과 백성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로인해 왕과 고관과 백성들로부터 미움을 사서 옥고를 치루게됩니다.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은 악독한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합의 통치시절은 정치적 으로는 안정되었고 경제는 성장하였고 군사적으로는 강성했습니다.
아합왕은 끊임없이 북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북쪽의 아람에 대해 군사적으로우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합왕은 두로의 공주인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국제적 안정을 찿았고 무역의 활성화로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아합왕의 딸 그달랴와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결혼을 하게되어 남북으로 갈라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평화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아합왕이 군사적 강성함과 경제적 안정과 풍요를 이루었어도 두로의 공주 이세벨이 시집오면서 두로의 신인 바알을 가져와 바알 종교가 국가의 공식적인 종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제단은 헐어버리고 여호와의 선지자들은 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영원히 번영할것 같았던 아합왕 그러나평화는 없었습니다. 아합은 아람과 전쟁 중에 아람군 군사가 무심코 쏜 화살이 갑옷 솔기를 뚫고 들어와 죽게됩니다.
평화는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 입니다. 우리들이 우상을 만들지않고 안식일을 지키고 성소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준수할 때땅이 축복을 받아 소산을 풍성하게 냅니다. 보리와 밀을 추수할 때가 5-6월인데 포도 수확철인 7-8월까지 타작을 하게되니 풍작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일을 자신의 계획과 노력으로 이루어보려고 불철주야로열심을 냅니다. 그러나 풍요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것 입니다. Idea 도 주시고 지혜와 명철도 주셔서 옳은 판단을 하게 하시며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화목한 가정도 이루고 사업도 이루어 주시어서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들을 높여 주시는 것 입니다. 평화는덤으로 하나님이 지켜주시는것 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풍요와 평화를 누리시는 복된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