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고린도후서 12장 1-10절 말씀 묵상

양희선 장로 0 2020.06.14 17:42

약할때 강함이라


불평 불안으로 하루를 살았을 뿐인데

은혜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인데

한주간을 계산해 보니 잃은것 보다 얻은게 더 많으니

분명 하나님의 돕는 손길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지나고 나서야 깨달으니 쉽게 잊는 부족한 존재입니다

 

주께서는 우리의 감추고 싶은것 모든것들을 벌써 알고 계시고

육신도 믿음도  나타내지 못할만큼 약하나

이 어려운 시기에도사람을 통해,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이 아침을 은혜롭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나의 약함이 기도를 통하여 강하여 지고

주께로 견인되는 능력이 되길 원하옵니다 

그 은혜가  나로 나되게 만들었다고 고백하길 원하옵니다

 

능력이  말씀이 되어 선포하시는 신실하신 목사님과

새언약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분들께 

말씀이 능력이 되어 은혜로써 더욱 강하게 되길 원하옵니다

간절한 마음. 속 타는 마음. 연약한 모든것들이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볼 때

나는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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