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19편 169-17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2.13 07:58
시편 119:169-176 말씀 묵상(2020/02/13)

"축복을 바라는 기도"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편 119:173)

"May your hand be ready to help me, for I have chosen your precepts."(Psalms 119:173)

1.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169-170)
다윗은 자신의 '부르짖음'과 '간구'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셔서 주의 말씀을 깨닫고, 주의 말씀대로 건져달라고 기도합니다. 즉 믿고 열심히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힘을 얻고, 죄가 기도를 가로막음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자신의 사이에 틈이 생기기 않고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

2. 율례를 배우기를 원함(171-172)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사 자신을 위해 주의 '율례를' 가르치시므로 자신의 혀로 하여금 찬송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3. 구원을 사모함(173-174)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를 지으신 손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소망으로 주의 법도를 택하고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으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4. 영혼을 살게 하소서(175-176)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나 믿음이 약하여 곧잘 넘어지는 자는 잃어버린 양떼와 같습니다(눅 15:4;마 18:12,13). 우리는 양과 같이 우둔한 존재라서 한 번 길을 잃어버리고 나면 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여 나로 살게 하옵시면 길 잃은 양과 같이 반목과 투쟁으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방황하지만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에 힘쓰겠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지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고 영원히 주를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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