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자신을 돌려 치려는 유대인 지도자를 피하여 요단강 저편으로 피하셨습니다. 그때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님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과 아들의 영광을 위함이라며 이틀을 더 거하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찾습니다. 사실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이것을 허락하시는 아버지의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뜻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 앞장 서서 유대로 가십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려 자신이 인간의 생과 사를 주관하시는 창조자이심을 계시하고 믿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 주님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죽은 나사로와 같은 저를 살려 은혜로 살게 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할렐루야.